[MOSTUP]5월 2주차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2023년5월 2주차 News Clipping 입니다.

[MaaS]

현대건설, 충남 태안에 모빌리티 경험도시 짓는다

현대건설이 충남 태안군에 모빌리티 인프라 이반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태안군과 함께 민관협력체제로 참여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도시가 직면한 인구변화 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최근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2개 분야에 대해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지역소멸 대응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은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파블로항공, 핀텔 등과 함께 태안군 원도심과 기업도시를 아우르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자동차산업협회, 전기차 생산시설 세액공제 확대 환영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전기차 등 미래차를 포함하고 사업화 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추가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미래형 이동 수단 분야에 전기차 생산시설, 전기차 충전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3개 시설, 수소 분야에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시설을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 시설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정부의 정책지원 결정으로 자동차 산업은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고 글로벌 자국 우선주위 기조와 미래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 전기차 생산 허브 구축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글로벌 3강 달성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KAMA 회장은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에 감사하며, 업계도 정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29년 만의 ‘국내 대규모 공장’…현대차그룹, 전기차 통큰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를 맞아 제품 공급과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그룹은 현대차 울산 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및 전용 라인 전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을 소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1만대로 확대해 이 중 60%인 92만대를 수출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도 364만대까지 늘려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달성할 예정이다.

[V2X]

퀄컴 “오토톡스 인수”… 반도체 업계 시선, 차량용 반도체로

퀄컴은 이스라엘 차량용 반도체 기업 오토톡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시선이 차량용 반도체로 쏠리고 있다. 자율주행차를 최종 목적지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반도체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창업한 오토톡스는 차량·사물통신(V2X)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이다. 충돌을 줄이고 이동성을 개선하도록 설계한 V2X 솔루션을 공급한다. 퀄컴은 오토톡스의 솔루션을 커넥티비티 자동차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디지널 섀시’에 통합할 계획이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를 전망이다. 일반 자동차에는 평균 200~300개가량의 반도체가 들어간다. 전기차에는 1000개, 자율주행차엔 2000개 이상의 차량용 반도체 필요하다.

[자동차 보안]

페스카로-벡터코리아, 자동차 임베디드·SDV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독일의 자동차 소프트웨어·기술 전문 기업 벡터코리아와 자동차 임베디드·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 최적화 오토사(AUTOSAR)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토사는 자동차용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표준으로, 오토사를 기반으로 개발된 벡터의 베이직 소프트웨어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00억 개 이상의 ECU에 공급된 바 있다. 페스카로는 벡터의 공식 파트너로서 임베디드 스택 서비스를 제공하며, 벡터의 CEEP 프로그램을 통한 인증 획득 후 임베디드 엔지니어링부터 HSM,SDV까지 총 3개의 카테고리에 걸쳐 협업한다.

[커넥티드 카]

커넥티드카 시대 맞서…LGU+, 중기와 ‘차량용 킬러 앱 만든다

LG유플러스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강소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차량용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공모전은 차량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화면에서 적용가능한 솔루션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오디오, 스포츠·교육·취미생활, 여행·라이프,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 전자상거래·배달·쉐어링·운송, 금융·보안 총 7가지다. 선정된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개발을 지원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로써 급성장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특화 서비스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공유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쏘카와 에스엔아이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과 건물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양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에스엔아이가 운영 및 관리하는 전국 200여 개 사업장에 쏘카의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이용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0여 개 사업장 주차장 내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해 신규 매출 창출은 물론 건물을 방문한 고객과 입주사 임직원 등에게 카셰어링 이용을 통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