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2월 3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경북, 친환경 선박·차세대 모빌리티 ‘투트랙 특구’ 본격 추진
경북도가 친환경 선박과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동시에 키우는 ‘투트랙 전략’에 나섰다. 기업은 평가를 거쳐 특구 사업자로 선정되며 최종 지정 시에는 각종 규제 특례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과 실증, 안전성·신뢰성 평가 등 R&D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PBV 특구는 저속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다목적 모빌리티 산업 육성이 목표다. 물류·관광·캠핑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상부 모듈을 자유롭게 교체하는 ‘레고형 오픈 플랫폼’ 개념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칠곡의 자동차부품 산업과 경주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실증 환경을 만들고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겨냥한 안전 기준 마련과 상용화 실험을 병행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차세대 모빌리티 콕핏 플랫폼을 소개하고 가전 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해 적용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디지털 콕핏 ‘LG P-pod 1.0’ 플랫폼 개념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차량이 운전자를 인식하고 ‘공감 기반 상호작용’을 통해 평소 사용하는 앱이나 일정 정보 등을 자동으로 불러오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운전자가 묻기도 전에 운전자를 알아보고, 응답하는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전기차]
LG엔솔, 美포드와 9.6조원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시장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와 체결했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맺었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계약이 거래 상대방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계약 건으로, 해지 금액은 약 9조6천30억원 수준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28.5%에 해당한다.
EU 친환경 정책서 U턴 …’2035년 내연차 퇴출’ 폐기
전 세계에서 친환경 정책을 선도해온 유럽연합(EU)이 당초 203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신규 내연기관차 전면 판매금지 계획을 폐기할 전망이다. 유럽 자동차 업계와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회원국들이 내연기관차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며 압박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개정안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한 소식통은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시점이 5년 뒤로 미뤄지거나 사실상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전기차·K푸드 수출 문턱 낮아져
한국과 영국이 2년여 간의 협상 끝에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습니다. 협상 결과 한국의 대영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자동차 무관세 수혜 범위가 넓어지고, 영국의 고속철도 시장이 개방되는 등 수출 증가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제조 과정에 투입되는 리튬, 흑연 등 수입 원료의 가격에 따라 산출되는 부가가치가 크게 달라지는데, 이번 기준 완화로 한국 기업의 FTA 관세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안전공단·테슬라, 전기차 국제 표준 진단 체계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테슬라와 공동으로 국제 표준에 맞춘 전기자동차 표준 진단 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의 새로운 전기차 표준진단 규정에 따라 테슬라는 차량 내 고장진단코드(DTC) 기반의 진단 기능을 구현하고, TS는 테슬라 표준 진단 검사장비를 개발해 민간 검사소에 개방한다. 테슬라 차량의 진단 방식을 범용적으로 전환해 일반 검사 현장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진 테슬라 표준진단체계를 세계 최초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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