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째주 News Clipping

(8월 5째주 News Cl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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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LABS 입니다.

8월 4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V2X]

현대모비스, 5G 차량사물통신 제어기 개발… ‘완전자율주행’ 선도

현대모비스가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사 오토톡스와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5G 기반 V2X 통합제어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차량용 5G 통신모듈 개발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V2X 기술까지 융합한 텔레매틱스 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5G 기반 V2X 통합제어기는 현재의 LTE 방식과 달리 대용량·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한 기술이다. 완전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자율주행 4단계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분류된다.현대모비스는 하반기 5G 기반 V2X 국제표준의 최신 사양을 충족시키는 기술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설명회 등 마케팅 활동도 병행한다. 다음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모빌리티에서도 관련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DRT]

용인특례시 도시교통망, ‘반도체 미래’ 담아 재정비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시의 미래 비전을 담아 도시교통망을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한 축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등 시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버스와 철도, 환승 거점을 이용하도록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한다. 또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통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주차시설과 교통안전 문제 등 현안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등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도 검토한다.

하남 감일·위례에서도… 경기 ‘똑버스’ 부르면 달려간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감일·위례지구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 후 9월 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승객은 똑버스를 타고 감일·위례 지역 내에서 이동하거나 인근 서울 지하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전기차]

무협 “프랑스판 IRA, 한-EU FTA 위반 소지”…한국 전기차 빨간불

미국이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형태의 보조금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가 생산에서 운송까지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합산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는 ‘이른바 프랑스판 IRA’ 도입을 예고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비상등이 켜졌다. 초안대로 시행된다면 한국산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아 정부에 이어 무역·자동차 업계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대책 마련에 부심한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IRA를 시작으로 프랑스판 IRA 도입이 가시화됐고, 이 같은 움직임이 다른 국가로 확산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IRA의 경우 초기 대응이 미흡해 피해가 컸던 만큼, 민관 합동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기차 충전]

‘충전 천국 창원시’ 전기차 충전시설 124개 신규 설치

경남 창원시는 공공청사, 공원, 공영주차장 등 충전 수요지역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충전시설 의무설치대상이 당초 주차면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 시설로 확대됐다.전체 주차구역 대비 충전시설 비율도 신축시설 총주차대수의 0.5% 이상이었으나 5% 이상으로 늘었다. 기축 시설 또한 2% 이상 비율로 충전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공시설 124개에 충전시설을 설치·운영할 ‘민간충전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3개 업체 ㈜차지비, ㈜이지차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선정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LG전자, 개인형 모빌리티 주차 ‘플러스팟’ 세종시 서비스 시작

LG전자는 세종시에서 퍼스널 모빌리티(PM) 주차 솔루션 ‘플러스팟’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사내독립기업 커런트닷이 내놓은 플러스팟은 전동 킥보드 등 공유형 PM을 ‘PM 스테이션’에 주차하면 포인트 형식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서비스다.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청 등 세종시 중심 생활권을 비롯한 시 전역에 PM을 무선 충전하고 거치할 수 있는 PM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적립한 포인트는 지역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된다. 세종시는 포인트를 지역화폐로도 전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플러스팟은 작년 10월 출시와 함께 수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울산, 전주, 안산, 용인, 인천 등에서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서 미래 교통수요 예측…‘모빌리티 솔루션’ 도출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ID)’의 미래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 현대차그룹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가 맺은 ‘교통수요 분석 업무협약(MOU)’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 주롱혁신지구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싱가포르의 미래 거점 중 하나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롱혁신지구의 인구·교통·발전계획 등 특성을 분석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교통수단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JTC는 현지 교통 현황, 지리 정보, 인구, 고용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현대차그룹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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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