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8월 마지막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멤버스’ 출시..."할인·적립 제공"
카카오모빌리티가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이동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카카오 T 멤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T 멤버스’는 내비게이션, 택시, 바이크, 여행 등 카카오 T 서비스 전반에 할인쿠폰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월간 구독 상품이다. 지난해 8월부터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타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존 이동 중심 혜택형 상품인 ‘이동 플러스’와 차량 소유자를 겨냥한 ‘내 차 플러스’ 두 가지 멤버십으로 확대했다.
기아, PBV 공구 수납기능 제고 위해 밀워키·케이밴과 맞손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랙킹 설루션 개발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공구 브랜드 밀워키, 국내 랙킹 설루션 전문 기업 케이밴과 함께 'PBV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기아의 첫 PBV인 PV5 카고 모델 고객들의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랙킹 설루션은 인테리어, 유틸리티, 건설 현장 등에서 사용하는 공구나 부품을 차량 내부에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설치 시스템이다.
[전기차]
현대차·기아, 美서 친환경차 판매 ‘150만대’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87만821대, 기아는 64만4324대를 판매했다.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K5 하이브리드 판매 시작 이후 14년 만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재까지 하이브리드 113만8502대,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팔렸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중심으로 한 한국 완성차 업체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사실상 미국 전기차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그룹은 미국 생산 거점을 활용해 미국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 국내 생산물량을 늘리려 애쓰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이 미국에 수출한 전기차 신차는 164대에 불과했다. 전기차 수출이 본격화했던 2021년 이후 월간 기준 가장 적은 수치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감소율이 97.4%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전기차 수요는 현지 생산시설로 충당하고, 국내 전기차 생산 물량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으로 돌려 판매하는 방식이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K배터리 3사와 손잡는다…전기차 안전기술 개발 협력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자동차·배터리 기업이 손잡고 더 안전한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한 국가의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회사가 연합해 안전 기술 확보를 추진하는 건 세계 최초다. 현대자동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지난 1년 간의 협업 결과를 발표하고 ‘현대차·기아-배터리 3사, 배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전기차 기술을 선도 중인 한국 기업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각 사 경영층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현대자동차가 해외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차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국내의 전기차 수출 물량을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 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신흥시장 전기차 생산 증가가 맞물리면서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현지 생산으로 구조적 변혁을 맞고 있는 모양새다. 현대차, 기아 IR 자료를 통해 추산한 결과, 현대차는 올해 1~7월 해외 각지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 규모가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한 물량을 넘어섰다.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차 판매량도 수출량의 60% 수준까지 올라섰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동났다…20개 지자체 조기 마감
전국 2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공고한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모두 소진됐다. 보조금 소진율이 80%를 넘은 지자체도 40여개에 달해 전국 각지에서 보조금 마감이 여느 해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인천, 대구, 대전, 울산, 천안, 포항, 순천, 안산, 전주, 세종 등 20여개 지자체가 공고한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일부 지자체는 구매 문의가 폭주하자 예산을 추가로 편성, 당초 공고한 보급 대수보다 초과해 보조금을 지급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