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MO 8월 2째주 News Clipping

(2025년 AMO 8월 2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8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日 자율주행 시장으로…레벨4 기술 현지화 나선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일본의 종합상사 가네마쯔 주식회사와 자율주행 기술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MOU로 양사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의 일본 시장 도입 및 실증 추진, 현지 인증 및 법규 공동 대응,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 검토 등을 진행한다. 가네마쯔는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빌리티 영업 활동 및 일본 현지 제도 마련에 집중하고, 에이투지는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현지에 접목하고 필요 시 전문 인력을 파견해 실무 협력을 지원한다.


[
전기차]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획득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제품 보호, 정보 보안 영역에서 AL 3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TISAX 인증이 글로벌 수준 보안 체계를 보유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차량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을 고객사에 전송할 때 고객사 유형에 맞게 반출 정책과 별도로 보안 프로세스를 따르는 식이다.

SK시그넷, 허브젝트와 PnC 기술협약…”전기차 충전 편의성 확대”

SK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업체 SK시그넷은 세계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운영사인 허브젝트와 ‘플러그 앤 차지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시그넷은 허브젝트의 PnC 기술을 자사 충전기에 적용, 글로벌 수준의 충전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PnC는 전기차 사용자가 커넥터만 연결하면 별도의 앱 조작이나 카드 인증 과정 없이 자동으로 충전 및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인증 기술이다. 국제 표준(ISO 15118–2)을 기반으로 차량과 충전기 간의 안전한 통신과 인증 과정을 지원한다.

국내 ‘테슬라 돌풍’… 수입 전기차 62% 차지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Y가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 판매된 수입 전기차 10대 중 6대 이상이 테슬라 차량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2만1977대)보다 23.3% 증가한 2만7090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16만5210대로 전년 동기(14만7629대)보다 11.9% 늘었다.

일양로지스, 전기차 배터리 가치평가 AI 솔루션 스타트업 ‘프리딕션’과 업무협약 체결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전문 배송기업으로 잘 알려진 일양로지스가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기술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양로지스는 전기차 충전·배터리 운영 V2X 플랫폼 기업인 ‘프리딕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양로지스가 운행 중인 전기차의 운영 및 충전 데이터를 공유하고 물류기업에 특화된 배터리 가치 평가와 AI 솔루션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SDI 배터리 탑재 美 전기차, 1회 충전 1205km ‘기네스북 등재’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이 1회 충전으로 1205㎞를 달려 기네스북 최고 기록에 등재됐다. 삼성SDI는 고객사인 미국의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모델이 최근 1회 충전 주행 테스트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에 루시드의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세계 최장거리 운행 차량에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성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처럼 전기차 배터리 이력 관리”…정부, 124억 규모 블록체인 지원사업 추진

부산광역시는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운행, 사용후 배터리까지 전 주기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을 구축한다. 배터리의 제작 정보, 운행 이력, 성능, 잔존 수명 등 주요 데이터를 투명하게 수집·관리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 소재 전기차 2500대 및 관련 배터리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EU)이 모든 제품을 여권처럼 관리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DRT]
현대차,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 참여… ‘셔클 플랫폼’ 해외 적용 첫 사례

현대자동차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국내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31일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열린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개통식’을 통해 첨단 수요응답교통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

현대차그룹, 미국 시장 누적 판매량 3000만대 돌파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300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에 진출한지 약 39년만의 성과다. 현대차그룹은 관세 파고를 넘어 현지 생산기지와 친환경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집중한 특화전략으로 미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7월까지 총 3010만7257대를 판 것으로 집계됐다. 1986년 현대차가 미국에 진출한 이래 39년 6개월 만이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가 1755만2003대, 기아가 1255만5254대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 도요타와 혼다 보다 더 빠르게 달성한 성과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