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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블록 입니다.
8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티맵모빌리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원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특정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아 현지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인증 서비스다.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가맹점별 혜택 및 할인 정보를 표준화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에 따라 기존 공공앱·웹에서만 가능했던 발급 과정을 민간 앱으로 확대한 것이다. 사용자가 티맵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19구급차 앞에 사고예방 로고…국토부, 모빌리티 규제특례 15건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제6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열어 그간 규제로 실증이 어려웠던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15건에 대해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국립소방연구원이 신청한 '119구급차 교차로 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장치' 실증의 규제를 풀었다. 119구급차는 교차로에 빠르게 진입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잦은데,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야간에는 구급차 앞에 로고젝터(로고+프로젝터)로 메시지를 띄우고, 주간에는 고출력 사이렌으로 다른 차들에 경고를 보내는 방식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신청한 '고속도로 장거리 전용차로 서비스' 실증에도 규제 특례를 적용했다.
[자동차 보안]
페스카로, 국내 최초 美 오토아이삭과 이노베이터 파트너십 체결
페스카로가 국내 최초로 미국 오토아이삭과 이노베이터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스카로는 국내 최초로 이노베이터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수준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페스카로는 부품 단위의 보안솔루션 공급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차량보안플랫폼’을 제공한다. 국제 규제 도입 수년전부터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빠르게 상용화 실적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페스카로의 풍부한 현장 경험에 기반한 업계 인사이트와 선제적인 기술 대응력이 파트너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자율주행 열기에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 보유 아우토크립트 관심
자율주행 열기와 함께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최근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공개를 기점으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구글 웨이모(Waymo)를 비롯한 글로벌 선도 기업들도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자율주행 분야의 투자와 연구개발이 다시 활기를 띠며 상용화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의 필수 요소인 사이버보안 역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자율주행 시대에 맞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는 단순한 기술 공급자를 넘어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운행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기술을 제공하는 핵심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기차 충전]
LGU+ 카카오 합작 '볼트업', 상반기 전기차 충전기 점유율 1위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업체 LG유플러스볼트업은 올해 상반기 중 1만대가 넘는 완속 충전기를 구축하며 설치 대수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는 약 3만7000대다. 이 중 볼트업이 1만800대를 설치하며 점유율 29%로 1위에 올랐다. 2위 업체의 설치 대수는 4000대 수준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상반기 車등록대수 2640만8000대…전기차 77만5000대 2.9%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누적 2640만8000대로 지난해 말보다 약 11만대(0.4%) 증가했다. 우리나라 인구 수가 약 5168만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명 중 1명꼴로 자동차를 보유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6월말 기준 자동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자동차 등록건수는 84만6000건이다.
562km 달리는 '국내 최장 전기차'…새로운 '아이오닉6' 나왔다
현대자동차는 전기 세단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첫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나온 부분변경 모델이다. 배터리 성능과 주행, 편의사양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562㎞)를 달성했다.
전북 정읍시가 전기차 충전 시설 지상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이용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지하 충전시설 지상이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올해는 지난해 이전하지 못한 지하 충전기 15기를 지상으로 옮기는 작업이 이뤄진다. 대상은 2023년 9월 수요조사에서 신청한 공동주택 5곳이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