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7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로봇이 발레파킹…현대차 ‘주차 로봇’ 화제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게시한 이 영상이 최근 레딧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 뒤늦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채널 50여 곳에 확산한 영상의 총 조회 수는 580만 회로 집계됐다주차 로봇이 자동으로 차량을 주차해 주는 장면을 인공지능(AI)으로 표현한 ‘기아 EV3 발레파킹 기술 PR’ 영상에 담긴 모습이다. 이 로봇은 실제로도 최고 초속 1.2m 속도로 최대 2.2t의 차량까지 자동 주차할 수 있다. 전후좌우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어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 물류 ‘초격차’ 해외 확산…글로벌 공급망 공략
CJ대한통운이 혁신기술 기반 초격차 물류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적극 전파하고 있다. 국내 물류센터 등에 선제적으로 적용한 자동화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에 이식해, 고객의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중국 상하이시 자딩구에 소재한 크록스센터에 자체 개발한 로봇분류시스템 ‘MAAS’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2월 경기도 이천에 있는 크록스 통합물류센터에 MAAS를 처음 도입했다.
티맵, ‘AI 리뷰 검색’ 서비스 출시…핵심 키워드 자동 추출
티맵모빌리티가 AI로 음식점 리뷰를 분석하는 새 서비스를 출시한다. 연초부터 이어온 정보 탐색 서비스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티맵모빌리티가 음식점 리뷰를 AI로 분석해 핵심 키워드를 해시태그 형태로 제공하는 ‘AI 리뷰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가 방대한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아이와함께’, ‘#주차편한’ 같은 해시태그를 자동 추출,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티맵 내 검색 결과에서 음식점별 해시태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해시태그를 선택해 관련 맛집만 필터링해 탐색할 수도 있다.
[전기차]
테슬라코리아, 8년만에 수입차협회 가입 까닭은
테슬라코리아가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가입하고 대관 담당자 신규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가 한국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말 수입차 업계를 대변하는 KAIDA의 새로운 회원사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 지 8년 만이다. KAIDA는 수입차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수입차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매달 승용·상용차 신규 등록 데이터를 발표한다. 테슬라코리아가 돌연 KAIDA에 가입하고 대관 담당자를 뽑는 것은 한국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서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세액 공제를 조기 폐지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 경우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물론 후방 산업인 타이어 업계에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신차 구매 시 적용되던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 인센티브가 오는 9월30일로 종료된다. 완성차의 후방산업인 타이어 업계도 타격이 예상된다. 북미는 국내 타이어 3사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판매 단가가 높아 고수익 제품으로 분류되며 수요가 줄면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친환경차 판매 700만대 넘어 현대차, 전기차·HEV로 질주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누적 7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전기차는 물론 하이브리드차량(HEV) 역시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 안에 8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5월까지 HEV 등 친환경차 711만4168대를 판매했다. 2009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친환경차 시장에 진출한 지 17년 만이다.
SK온, 배터리시스템 국내 첫 ‘사이버 보안 인증’ 획득
SK온 배터리관리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국제사이버보안인증(CSA)을 획득했다. SK온은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CSA와 기능안전관리체계 레벨3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SA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를 기반으로 개발·검증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국제적으로 보안 요건을 충족했다는 공인인증서 기능을 한다. ‘전기차 두뇌’에 비유되는 BMS는 배터리의 전압, 온도 등을 모니터링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어하고 사용자에게 이상징후를 미리 알리는 시스템이다.
[커넥티드카]
현대차·기아 관세비용 9.3조…영업익 35% 사라질 수도
미국은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통보하면서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 등에 붙는 품목관세를 유지한다고 했다. 업계에선 상호관세율은 협상을 통해 낮아질 가능성이 크지만, 품목관세율 인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력 수출산업인 자동차(25%)와 철강(50%)에 붙는 ‘관세 폭탄’이 상수가 될 것이란 얘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SNS에 공개한 서한에서 “품목별 관세와 별도로 부과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미국은 상호관세 협상 시한을 8월 1일로 연장했지만 앞서 자동차·자동차부품(25%), 철강·알루미늄(50%) 등에 부과한 품목별 관세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