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7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DRT]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에서 운행한다. 의정부시 똑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서비스한다. 똑버스가 시군 경계를 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간 협업의 결과다.
[전기차]
트럼프 대선공약 입법 완료로 韓 전기차·태양광 업체 타격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입법으로 지원하는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행돼 한국 기업들이 수혜를 입은 각종 청정에너지 보조금이 당초 공약대로 조기에 폐지되거나 축소된다. 화석연료 예찬론자인 트럼프 대통령 당선 뒤로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이지만, 관련 보조금을 염두에 두고 미국 현지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해온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등 국내 관련 업계의 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BYD, 전기 세단 ‘씰’ 가격 4690만원 확정…”日보다 990만원 저렴”
BYD코리아가 중형 전기 세단 ‘씰 다이내믹 AWD’ 판매 가격을 469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와 일본 대비 각각 약 790만원, 99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앞서 BYD코리아는 지난 4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예상 가격 범위를 RWD 4750만원, AWD 5250만원 사이로 예고한 바 있다. BYD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한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5’의 저력···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판매량 100만대 돌파
현대차그룹이 만든 전용 전기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가장 먼저 출시된 아이오닉 5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1만7000대를 기록하며 국산 전용 전기차 중 ‘베스트셀러’ 모델이 됐다. 2022년 ‘세계 올해의 차’에도 선정된 아이오닉 5의 해외 누적 판매(한국 제외)는 33만대로, 전체 판매량의 80%에 이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캐즘 속에서도 전기차 전용 모델이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것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 전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라며 “다양한 신차 생산과 기술 개발을 통해 전기차 탑 티어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MaaS]
코나아이가 김해시의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는 시민 참여형 보상·인증 플랫폼 ‘김해피페이’통해 스마트도시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시민 체감도 향상, 그리고 첨단 기술 연계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코나아이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절감,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와 시민 행동을 리워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통합 친환경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차가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 고객 참여형 연구 시설 ‘UX스튜디오 서울’을 만들어 일반에 개방한다. 현대차가 개발 중인 다양한 신기술을 현장에 전시한 후, 일반 시민들이 이를 이용해보며 느끼는 점을 현장에 상주하는 연구원이 듣고 이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UX는 ‘사용자 경험’이란 뜻이다. 강남대로가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데다 신기술에 관심 높은 젊은 층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 시설을 확장하면서 외부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커넥티드카]
현대차·기아, 美 상반기 판매 ‘신기록’…89.3만대 팔았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역대 상반기 기준 최다 판매 실적을 갈아치웠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월~6월 미국에서 제네시스를 포함해 총 89만315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9.2%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가 47만6641대, 기아가 41만6511대로 각각 10.5%, 7.8%씩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제네시스만 따로 보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3만7361대가 판매되며 역대 상반기 중 최다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인도 ‘마힌드라’에 자동차 조향 부품 첫 공급
현대모비스가 인도 완성차 빅3 마힌드라에 자동차 조향 부품 ‘전동 스티어링 시스템’을 공급한다. 현대모비스가 2012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마힌드라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생산 능력과 기술 역량을 앞세워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완성차 고객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마힌드라 공급으로 타타모터스와 마루티 스즈키 등 인도 완성차 빅3를 모두 고객으로 두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달부터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마힌드라에 공급할 전동 스티어링 시스템 생산을 시작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