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6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강릉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전국 지자체 최초
‘2026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시내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신호등의 현재 색상 및 잔여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든 교차로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교차로에 설치된 지능형 신호제어기를 통해 수집된 디지털 신호정보가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도로교통공단, 경찰청으로 전송돼 이후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연동하는 방식이다.
[DRT]
‘수요응답형’ DRT, 대구 북구·수성구 주거지역까지 확대
대구시는 오는 10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DRT는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여객운송 서비스로, 대구에선 대중교통 소외 지역의 교통 불편을 없애고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의료R&D(연구개발)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 중이며, 이번 확대 운행으로 북구와 수성구 주거지역 2곳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2조 클럽’ 셰플러코리아 “전기차·로봇 부품 회사로 변신”
국내 1위 베어링 제조사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10월 셰플러그룹이 자동차 전장회사 비테스코를 인수하면서 ‘전기차 부품’이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영향이다. 셰플러코리아는 일본 도요타와 혼다, 마쓰다, 미국 제너럴모터스 등에 납품하며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수출로 벌어들이고 있다. 국내 베어링 시장에선 30% 점유율을 차지한다. 베어링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감속기, 휠 등에 걸쳐 총 2만 개가 넘는 부품을 생산한다. 이 대표는 “전 기차 ‘캐즘’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내연기관은 부품 하나 개발하면 10년은 가는 반면 전기차는 1년에 하나 개발해도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두 번째 국내 출시 모델 ‘씰’의 환경부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 한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자동차 업계와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소음 인증시스템에 따르면 BYD의 중형 전기 세단 씰은 최근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BYD코리아는 이날 씰 주행거리 인증 완료로 이른 시일 내에 보조금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업계는 통상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적격 심사가 1~2개월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오는 3분기 씰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 전기차 2035년까지 16만7000대…”운행 차의 40%”
제주도는 2035년까지 제주지역 운행 차량의 40%인 16만7000대를 전기차로 보급한다는 목표를 담은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에너지 자립형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양방향 충전기술을 탑재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전기차에 있는 전기를 되팔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는 것이다. 추가 보조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전력계통 안정화와 도내 분산형 에너지 전환 기반을 동시에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는 전기차 1대당 2.73기 수준의 충전기인 총 6만1343기를 계획했다.
SK시그넷, ‘원스톱’ 프리미엄 복합충전소 오픈…”매출 다각화”
전기차 급속충전기 전문 제조사 SK시그넷이 해피차지와 협업해 경기도 남양주시 카스파EV스테이션 별내점 부지에 프리미엄 복합충전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복합충전소는 SK시그넷 초급속 충전기를 중심으로 카스파힐링, 해피차지, GS25가 협업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공간이다. 방문 고객은 한 곳에서 초급속 충전, 프리미엄 셀프 세차, 편의시설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V2X]
LG전자 “4년간 V2X 솔루션 6건 실증”…생태계 정착 앞장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지목되는 V2X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자율주행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데 집중한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소프트 V2X’를 포함해 차량 탑재 통신장치인 ‘온보드유닛’, ‘스마트 RUS(노변장치)’ 등 각 솔루션을 아우르는 ‘하모나이즈드 V2X’ 개념의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한단 계획이다. LG전자는 직접 통신 방식의 V2X에 더해, 이동통신을 활용한 V2N 2X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