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MO 10월 1째주 News Clipping

(2025년 AMO 10월 1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0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손 떼고 고속도로 달린다… 한국GM, ‘슈퍼크루즈’ 국내 도입

GM 한국사업장이 GM의 최첨단 주행 기술 ‘슈퍼크루즈’가 탑재된 캐딜락 신차를 연내 출시한다. 한국은 북미와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슈퍼크루즈가 도입되는 국가로, 이번 도입을 통해 핸즈프리 주행 보조 기술이 국내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GM은 슈퍼크루즈 한국 출시를 위해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고정밀 지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100억 원이 넘는 직접 투자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기아, 사우디서 PV5 실증사업 실시…”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 개발사 중 하나인 RSG와 PV5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앞서 지난 2024년 3월 현대차그룹이 RSG 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아는 실증사업을 위해 PV5 패신저 모델 공급 및 차량과 기술 교육을 지원해 RSG 사업지 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RSG 관광 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 보안]

페스카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 선도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력이 주축이 돼 설립된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단일 제어기 보안솔루션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보안 체계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이사는 “보안솔루션 벤더는 많지만 전략적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입증한 ‘통합보안 플랫폼기업’은 페스카로가 유일하다”며 “제품, 실적, 상용화 등 글로벌 차량제작사의 핵심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한 만큼 이제 글로벌 시장까지 스케일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은 생존과 직결”⋯車 업계, 통합보안체계 대응 강화

최근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생산·물류·사후관리 시스템이 마비되며 하루 수백억원대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하자 완성차 산업 전반에 보안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차량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면서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은 단순히 IT 문제가 아닌 완성차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동차 제작자가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를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지난달 부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작사는 설계부터 자동차 해킹 가능성을 고려한 위협 분석과 대응 체계 검증을 받아야 한다.

페스카로, 美 Auto-ISAC 서밋서 디지털 전환 전략 발표… 자동차 사이버보안 과제에 해법 제시

페스카로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오토아이삭 사이버보안 서밋 2025에서 차량 통합보안을 위한 디지털전환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생태계 전반의 사이버복원력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자동차 보안은 거대한 밸류체인과 평균 15년에 이르는 차량 생애주기로 인해 데이터가 파편화되고 관리가 복잡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페스카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절된 관리 시스템의 통합 및 업무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영향 추적 등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현대오토에버, ‘도로차량 기능안전’ 공인검사기관 선정

현대오토에버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도로차량 기능안전’ 분야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영역은 ‘도로차량 기능안전’이다. ‘도로차량 기능안전’은 차량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이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개발, 시스템 등 ‘도로차량 기능안전’ 관련 18개 세부 지표를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커넥티드카]

국토부, ‘자율주행차 광역협의체’ 가동…해외진출 방안 모색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일 경주에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광역협의체’를 연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협의체를 통해 해외 자율주행차 진출을 대비하기 위한 육성방안 등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중국 베이징 등과 같이 도시 단위로 제한 없이 대규모 실증을 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에 의견을 모았다. 100대 이상의 대규모 실증 시 택시, 버스 등 지역 운수업계와의 상생방안,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끊김 없는 자율주행 실증을 위한 규제해소방안, 실증용 차량 플랫폼 제공 등 기업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증도시 추진방안을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