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째주 News Clipping

(2024년 4월 1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AMO LABS 입니다.

4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전기차 보조금 내년 더 줄어든다…충전 인프라는 ‘강화’

전기차 보조금 단가가 내년 예산안에서 더 줄어들 예정이다. 기재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토대로 내년 전기차 보조금 단가를 줄일 예정이다. 다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강화한다. 기재부는 지난 26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발표하며 환경 분야 지출 혁신 추진 계획으로 ‘무공해차 보조금 효율화’를 꼽았다. 정부는 전기차를 포함한 무공해차 보급사업 예산을 2023년 2조5652억원에서 올해 2조3193억원으로 9.6% 줄였다. 환경부는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에서 전기차 성능보조금 단가를 최대 5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낮췄다.

국내 전기차 누적 50만대·충전기 30만대 돌파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지난해 5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4만3900대다. 이는 지난 2022년 38만9855대와 비교해 39.5% 늘어난 수치다. 전기차 누적 대수는 지난 2020년 13만4962대로 처음 10만대를 넘긴 뒤 매년 10만대가량 또는 그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전기차 증가율은 2022년 68.5%와 비교해 29.0%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에 1조5천억 투자

정부가 ‘대구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 1조5천억원을 투자한다. 모터에 쓰이는 희토류 영구자석 국내 생산 확대와 함께 외국 의존도가 높은 중희토류 완전 배제 등 기술개발 추진과 폐자석 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성분표시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앞서 나갈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가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선도할 산업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특히 재정 지원과 기업 투자 등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보안]

‘전장’에 ‘진심’…LG전자, 차량 사이버 보안 강화

LG전자가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차량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해킹을 방지할 사이버 보안 기술이 전장 부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VS 전장 사업본부 VS연구소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보안에 특화한 국제 표준 ‘에이 스파이스 포 사이버시큐리티’ 인증 강화를 추진 중입니다. 이는 차량이 점차 지능화하고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보안 위협도 커진 만큼 해당 인증 수준을 높여달라는 고객사 완성차 업체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회사는 최근 고려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정보보호대학원 석사 과정에 ‘LG 사이버 시큐리티 트랙’을 신설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휴맥스, 우버 카셰어와 카셰어링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

휴맥스가 호주의 차량 공유 플랫폼인 ‘우버 카셰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휴맥스는 우버 카셰어 사용자들의 이동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공유 솔루션인 ‘오토플러그’를 제공한다. 우버 카셰어는 우버가 2022년 1월 호주의 ‘카넥스트 도어’를 인수한 이후 현재 사명으로 바뀌며 고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버 카셰어 플랫폼은 사용자가 5분 이내에 차를 예약하고 운전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호주의 9개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도 출시하며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인크로스, 티맵모빌리티와 G2C 음성광고 ‘알리Go’ 사업 추진

SK스퀘어 관계사인 인크로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G2C 음성광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G2C 광고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전국민 혹은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안내 및 고지를 할 때 활용하는 광고다. 인크로스는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G2C 광고를 TMAP에서 음성광고의 형태로 송출할 수 있는 ‘알리Go’를 출시하고 광고 영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Go는 티맵 유저가 특정 경로에 진입할 때 실시간으로 음성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티맵모빌리티의 유일한 광고상품이다. 운전자의 실시간 경로를 타겟팅하여 적절한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만큼 행정·군사시설, 고속도로, 행정기관, 국립공원, 지역 축제 등 중요한 정보를 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나비모빌리티,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경기 여주 진출

팅크웨어는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기도 여주시 통합 브랜드 콜 택시인 ‘여주콜’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경기도 여주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여주콜’ 택시 250여대에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 기사들은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들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또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 시간’의 경로를, 그 외의 시간대에는 ‘최소 요금’이 소요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JB금융, 베트남 플랫폼 ‘오케이쎄’ 와 전략적 파트너십

오케이쎄는 오토바이 사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베트남에서 2020년 최초로 온라인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후 고객이 빠르게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이용자가 800만 명에 달하며 2000여 개 딜러사와도 제휴하고 있다. JB금융그룹의 베트남 증권 계열사인 ‘JB 시큐리티즈 베트남’이 오케이쎄와 공동 프로모션 및 온·오프라인 채널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JB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 진출 채널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플랫폼 키우는 LGU+, 車정비 중개 나선다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사내벤처를 만들고 차량 정비 서비스를 중개하는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황현식 대표가 적극 추진 중인 플랫폼 신사업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전기자동차 충전 등 기존 모빌리티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새로운 사내벤처 조직 ‘카썹’을 꾸리고 사업성 검증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수개월 간 검증을 거쳐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거나 내부 조직으로 정식 편입될 예정이다. 기존 사내벤처들은 대부분 분사했지만 카썹은 LG유플러스의 다른 모빌리티 신사업들과의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어 내부 조직화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모빌리티 서비스]

티맵모빌리티, 종합 길안내 서비스로 ‘TMAP’ 확장

티맵모빌리티가 TMAP 앱을 종합 길안내 서비스로 확장한다.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기존 ‘TMAP 대중교통’ 서비스를 종료하고 메인 검색창을 통해 길안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앱 이미지를 탈피하고 종합 길 안내 앱으로의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검색창에서 ‘버스 노선 번호’와 ‘버스 정류장 위치’ 등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바꿨다. 이전까지 앱 내 별도의 탭을 통해 제공했지만 이를 통합했다. 도착지 검색을 통해 노선 정보, 버스 현 위치, 정류장 실시간 정보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DRT]

천안시, ‘천안 콜버스’ 운행 관련 택시업계와 극적 타결

천안시는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어 왔으나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타결을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을 전면 철회를 주장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 끝에 합의를 도출했다. 시와 개인택시, 노조는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 한다. 마중택시 또는 농촌택시 사업의 확대시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의 충분한 협의 후 진행토록 의견을 모았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