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째주 News Clipping

(2024년 3월 2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AMO LABS 입니다.

3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문미디어

[전기차 충전]

SK시그넷-페스카로, 전기차 충전기 사이버보안 협력 본격화

페스카로가 SK시그넷의 전기차 충전기 사이버보안 강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기차가 대중화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경각심도 커지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가 해킹될 경우 고객의 민감 정보를 탈취하고, 임의로 전력을 제어하거나 도용할 수 있다. 심지어 차량을 손상시키거나 차량과 충전기 간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차량 내부에 침투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다.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요구가 증대되면서 전기차 급속 충전기 전문 제조사 SK시그넷도 사이버보안 강화책을 마련했다. SK시그넷은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페스카로와 손을 잡았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및 SDV향 차세대 제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V2X]
하만, 아마존 로보택시에 핵심부품 공급

삼성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하만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로보택시에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만은 아마존 로보택시 자회사 ‘죽스(Zoox)’의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L5에 탑재될 TCU에 대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인증을 받았다. 삼성은 앞서 죽스에 완전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TCU 샘플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이 죽스에 공급하는 TCU는 커넥티드카를 구현하는 ‘자동차의 두뇌’로, 차량 외부의 통신을 관리하는 V2X가 동작할 수 있는 기반 역할을 한다. 통신 기능을 통해 차량 위치를 추적하고, 주변 차량들의 센서와 연결해 정보를 교환한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맡는다. 차량 내 영화 감상, 화상회의 등 인포테인먼트 기술도 TCU가 핵심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온어스가 팔고 고친다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서비스 회사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기 이륜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대동모빌리티는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로 전기 이륜차를 생산한다. 이번 계약으로 대동모빌리티는 ‘온어스 라이더’에서 전기 이륜차 ‘GS100’를 판매한다. GS100은 지난해 대동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전기 스쿠터다. 국산화율 92%에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대기 시간 없이 교환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최대 90㎞다. 온어스 라이더는 온어스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제공하는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이다. 렌트와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어스는 전국 1000여개 업체와 제휴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틴’ 인천 콘서트에 카카오모빌리티가 셔틀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보이그룹 세븐틴의 콘서트에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예약 기반의 ‘카카오T 셔틀’, 공연장과 인근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 셔틀’의 형태로 제공된다. 카카오T셔틀은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 콘서트장까지 왕복 이동을 돕는다. 거점은 수도권 7곳과 지방 4곳이다.

[전기차]

‘가성비’ 샤오미, 전기차 첫 출격…시장 판도 흔들까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처음으로 전기차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과 함께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커진다. 하지만 샤오미는 기존 계획대로 전기차 시장에 새 제품을 내놓는다. 시장 평가도 현재로선 긍정적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샤오미의 전기차 출시가 올해 매출을 최대 4%까지 늘릴 수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홍콩에 상장된 샤오미의 주가도 강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휴대전화 및 전자 장치와 자동차의 공유 운영 체제가 고객에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는 양상이다.

현대차·기아 전기차 17만대 리콜…역대 최대 전기차 리콜규모

17만대에 가까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이는 역대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사의 12개 차종 23만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천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 GV70·GV80 EV 전동화 모델 등 5개 차종 11만3천916대와 기아 EV6 5만6천16대가 이러한 이유로 오는 18일부터 리콜된다.

[모빌리티 서비스]

온라인 구매, 완성차 업계 ‘새 돌파구’ 될까

자동차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을 본 뒤 구매하는 방식이 ‘온라인 구매’로 뒤바뀔 지 주목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서다.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141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판매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차량 구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판매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6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DRT]

자율주행·로봇…미래사업 속도내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로봇·도심항공교통을 중심으로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끊김 없는 이동 서비스로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택시 호출 서비스에 편중된 사업 구조에서 탈피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배차·경로 최적화 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드플럭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과 제주도에서 수요응답형 여객·물류 통합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구축과 배차 기술 등을 제공하고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