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째주 News Cl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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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LABS 입니다.

3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1째주 News Clipping)

[차량 통신]

한자연,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소와 차량사물통신 연구 ‘맞손’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소(VTT)와 첨단 차량사물통신(V2X)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VTT는 1942년 설립된 핀란드 최대 국립기술 연구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 전자, 바이오, 에너지, 보안 등 혁신 기술 및 상용화 중심 연구를 통해 유럽 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협회 및 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자연과 VTT는 원격제어 차량 지원을 위한 차량용 V2X 기술, 차량 시험 및 평가 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연구에 손을 잡기로 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쿠루’, 배터리 교환 사업 시동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독립기업(CIC) 쿠루가 전기 이륜차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쿠루는 전기 이륜차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BSS 활용 전기 이륜차의 유지비용은 일반 이륜차의 절반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약 라이더가 하루 125km를 달린다고 가정했을 때, 일반 이륜차는 연료비, 보험료 등을 포함해 한달 약 47만원 가량이 들지만 쿠루의 월 11만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이는 23만원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다.

쏘카,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 리뉴얼 출시

쏘카가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 ‘패스포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패스포트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연간 멤버십 서비스로, 쏘카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적립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 누적 가입자수는 65만명에 달한다. 새로운 패스포트는 고객 이용 패턴에 대응해 기존보다 강화된 차량공유 상시 이용 혜택에 숙박, 주차장 등 추가할인 혜택을 더했다. 카셰어링과 숙박시설을 한 번만 이용해도 연 가입비를 상회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멀티패스는 카셰어링과 함께 숙박시설, 주차장 등을 한번에 할인 받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며, 카패스는 카셰어링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진주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도입 추진

경남 진주시는 2017년 도입돼 안정적으로 정착된 총액표준운송원가제를 기반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대중교통 도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에서 모범적인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자 올해 상반기부터 경남도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선다. 시 경남도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국·도비 예산지원과 관계기관 협의 협조를 구했다.

본에어, UAM 제작사 오토플라이트와 MOU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가 UAM 기체 제작사인 오토플라이트와 기체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오토플라이트의 UAM 기체 비행시연 행사 후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기체의 비행성능을 선보인 후 체결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세계 최초로 바다를 건너는 이번 시연에서 Prosperity I은 65db의 적은 소음과 고도 150m를 유지하는 안정적인 비행으로 홍콩과 마카오 사이의 해협 55km 구간을 20분만에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롯데정보통신,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 시장 진출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 개발 및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자율주행 보안·안전 로봇의 하드웨어 개발 및 관련 시스템 연동, 필드 테스트,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할 자율주행 로봇은 공장, 빌딩 외곽 등에서 저속 주행하며 시설물의 보안 및 안전 이상징후를 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안, 안전 기능이 강화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기반 로봇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익산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스마트플랫폼 구축 연계

전북 익산시는 익산역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사업화를 유도해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익산시의 경우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 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으로 제정·고시되지 않은 신기술 등 각종 특례를 활용해 익산역 광역 복합환승체계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실증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차]

현대차·제네시스, 중고 전기차 매입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전자기기처럼 살 수 있는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했다. EV를 새로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신형 EV구입 시 기존 차량에 대한 보상판매를 도입했다고밝혔다. 기존에 보유한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현대차 EV를 신차로 사는 경우에 해당한다. 보상판매는 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제품을 중고로 반납하는 조건으로 소비자는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전기차 충전]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전국 스타벅스에 깔린다

LG전자가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 전기자동차(EV) 충전기를 설치한다. 국내 대형 커피체인이 전기차 기반 시설 확대에 나섰다는 점에서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신세계그룹 IT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와 스타벅스 매장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충전기는 가격과 스타벅스 이용객의 체류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7kW 완속충전기와 100kW 급속충전기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200kW 급속충전기도 있지만 고가인 만큼 두 제품 도입이 유력하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7kW 벽부형 1대의 가격은 65만원, 스탠드형은 150만원대며 100kW는 대당 3000만원 수준이다. 200kW는 50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충전 접근성 높인다”…이노션, EVSIS와 손잡고 맞춤형 서비스

이노션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이브이시스와 함께한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EVSIS, 오프라인 위치기술 전문기업 로플랫과 손잡고 EV 충전 업계 최초로 위치 기반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EVSI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근접한 전기차 충전소와 신규 충전소 알림, 위치 데이터 기반 연계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적극 알려 고객의 충전 경험을 넓히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도 탐냈다”…전기차 충전 신기술 한가득

전기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4’가 개막했다. 총 86개사 445부스가 참여한 올해 전시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전기차 수요둔화 요인 중 하나가 충전기 인프라인 만큼 현대자동차 임원들도 신기술로 가득한 충전소를 주의 깊게 둘러봤다. 실제로 현대차 임원들은 모던텍과 볼트업, 이비시스 등을 살펴보면서 전기차 충전기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일부 현대차 관계자들은 충전기 하나하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개막식에서 “2018년 보급대수 5만대에 불과했던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 10배 이상인 55만대를 넘어섰다”며 “소수의 얼리어답터 영역이었던 전기차는 자동차를 사기전 고민하는 대안으로 자리잡기까지 우리 기업의 뼈를 깎는 혁신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보안]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의 자율주행차 사이버 보안업체’ 선정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자동차 산업 매거진인 ‘오토테크 아웃룩’으로부터 ‘2024년 APAC 최고의 자율주행차 사이버보안 솔루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선정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측은 “탑승객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이 중요하다”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사이버보안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선정은 사이버보안 안전성을 갖춘 자율주행 상용화를 추구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기술력과 안전성을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아태지역 자율주행차 사이버보안 최고 기술 인정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2024년 APAC에서 선정하는 자율주행차 사이버보안 솔루션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APAC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동차 공학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제품 및 개발혁신을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학술 대회다. a2z는 탑승객의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한지형 a2z 대표는“이 수상이 당사의 사이버보안 안전성까지 갖춘 자율주행 상용화를 추구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선정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에 있어 기술력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티오리, 국민대와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협약

티오리는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국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미래자동차의 보안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과 국내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대는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 노하우와 축적된 교육 역량을 제공하고, 티오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담당한다. 특히 티오리는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을 활용해 보안의 기초부터 고급 단계의 폭넓은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드림 비기너즈’, 시스템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임베디드 등의 강의를 수료할 경우 국민대 학생들은 학점 이수도 가능해진다.

롯데정보통신, 자율주행 사업 뛰어든다

롯데그룹의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차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그룹 주력인 유통산업을 넘어 인공지능 관련 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업체 뉴빌리티와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사업 확대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정보통신은 로봇에 적용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기술 개발 등을 맡는다. 공장, 빌딩 등에서 저속 주행하면서 시설물 훼손 등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로봇을 우선 개발하기로 했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