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4째주 News Clipping

(1월 4째주 News Clipping)

AMO Labs 입니다.

2024년 1월 4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카카오T, 분 단위·비대면 렌터카 서비스 출시

택시 플랫폼 ‘카카오T’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 최소 하루가 아닌 1분만 넘으면 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게 됐다. 새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차량을 받을 수 있고 받은 곳과 다른 곳에 반납할 수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9일 카카오T의 ‘렌터카’ 서비스에 ‘근처에서 바로 이용’ 기능을 추가했다. 카셰어링 플랫폼 ‘투루카’의 일부 기능이 탑재된 ‘근처에서 바로 이용’ 기능은 최소 24시간 이상만 대여할 수 있는 기존 ‘배달 예약’과 달리 1분 이상이면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을 ‘배달 예약’의 30분 단위가 아닌 1분 단위로 정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휴맥스모빌리티,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실내 내비게이션 구현

휴맥스모빌리티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자회사 휴맥스팍스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실내 지도 안내 시스템’ 혁신 사업을 진행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2022년부터 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주차, 차량 공유와 관련된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로서 모빌리티, 교육, 환경, 헬스케어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사업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차 문제와 교통체증 등 다앙한 불편함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스마트 주차장 혁신 사업을 통해 실내 지도 안내 관련 정보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시민 중심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제4차 군산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22일 시청 면담실에서 김판기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수혁기술공사에서 담당하고 올해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항에 따라 수립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MaaS]

창원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계획수립 착수

경남 창원시는 새로운 모빌리티 상용화 시기에 맞춰 모빌리티간 편리한 연계를 위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교통, 도시계획, 건축,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단’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작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먼저, 국비 2억5000만 원, 도비 7500만 원 지원받아 총 5억 원 용역비를 투입해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커넥티드카]

현대오토에버, 인도 최대 지도 제작회사 ‘맵마이인디아’와 라이선스 계약

현대차그룹 ICT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인도 최대 지도 제작회사 ‘맵마이인디아’와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인도 현지 교통정보와 지도 등을 포함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업계에 따르면 맵마이인디아는 현대오토에버와 대규모 자동차 주문자 상표 부착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40억 루피, 계약기간은 5년이다. 현대오토에버와 계약을 맺은 맵마이인디아는 완성차 업체는 물론 IT기업, 대기업, 정부, 개발자 등에게 첨단 디지털 지도 데이터, 소프트웨어 제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을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형 지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형 플랫폼를 공급하고 있다.

[차량 통신]

LG유플러스, 재난구호현장에 배터리 충전차 보낸다

LG유플러스는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약 6천만원을 투자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용 TV도 두 대가 실려 재난방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포티투닷·현대글로비스·현대커머셜, 미래 물류 모빌리티 구축 협약

모빌리티 테크 기업 포티투닷이 현대글로비스,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포티투닷은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커머셜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티투닷은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대글로비스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의 공급망(SCM) 관리 역량,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3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연동 및 고도화해 고객 니즈 기반 토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관부터 배송까지 운송 과정 전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은, 서울시 통합 자율주행 플랫폼(TAP!)과 차량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주부터 운송사, 차주까지의 원스텝 서비스 등 복잡한 운송 및 정산 프로세스 개선에 나선다.

[전기차]

현대차·기아, 공기저항 이겨 더 멀리가는 전기차 기술 공개

현대차·기아가 전기차의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개선한 ‘액티브 에어 스커트’(AAS) 기술을 공개했다. AAS는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차량 주행 시 받는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공력 성능은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물론 동력성능과 주행 안정성, 주행 소음 등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완성차업체들은 자동차의 운동 방향과 반대로 작용하는 공기의 저항력 계수, 즉 공기저항계수(Cd)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고,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AAS를 개발했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