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째주 News Clipping

(7월 1째주 News Cl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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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Labs 입니다.

7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차량 통신]

포티투닷, 차량관제 시스템 기업 인수…SDV 전환 가속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이 국내 차량 관제 시스템 기업을 인수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차량 시대를 연다. 포티투닷은 FMS 시장 초창기부터 수만 대 차량을 운영해 온 기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SDV 중심 전환을 추진한다. 포티투닷은 자체 개발한 텔레매틱스 디바이스와 물류, 렌터카, 버스 운수 등 시장별 특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FMS 시장을 선도해 온 ‘유비퍼스트대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포티투닷이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로 자리매김한 후 공식 행보다.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MOU…”구매 부담 줄일 것”

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전기차 초기 구매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총괄기획 및 전기차 차량공급, 폐배터리 매입 및 활용처 확보를 담당한다.

엔씨소프트,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 MOU

엔씨소프트가 드림에이스 등과 함께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은 운행 중인 차량에서 AI가 운전자에게 개인화된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관심있는 뉴스만 요약해 들을 수 있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동권 사각지대 놓인 교통약자…“편의성 우선돼야”

파파모빌리티가 국토부로부터 100대 증차 허가를 받은 이후 교통약자들 사이에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파파는 국내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국토부에 280대 증차를 요구했지만 100대만 허가받은 상태다. 파파는 휠체어용 차량을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을 내세운 정보통신(IT) 플랫폼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다. ‘파파(PAPA)-교통약자를 위한 모든 이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휠체어 카를 예약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5일 현재 2021년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의 30%인 1551만여명에 달한다. 지난 2016년(1471명) 대비 약 80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가 약 6만명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교통약자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환경부-현대차, 3년간 사회복지시설 120곳에 전기차 지원

사회복지시설 120곳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지원된다. 환경부와 현대차그룹·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은 앞으로 3년간 매년 4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원하는 ‘이쉐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쉐어 사업은 현대차가 비용을 사랑의열매와 월드비전에 기탁하면 두 기관이 전기차를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경부는 전기차 구매를 보조하고 충전시설을 지원한다.

[전기차 충전]

LGU+,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연내 법인설립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한 뒤,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 합작법인을 위해 두 회사는 약 250억 원씩 출자했으며, 지분율은 각각 50%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출시했으며,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 사업 브랜드 ‘헬로플러그인’을 인수하고 서비스를 일원화했다.

[V2X]

에티포스, 기술평가 ‘TI-3’ 획득…5G-V2X 모뎀 기술력 인정

에티포스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술평가등급 ‘TI-3(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5세대(5G)-차량사물이동통신(V2X) 모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티포스 5G-V2X 플랫폼은 저지연 전송을 구현해 신호등, 관제센터 등과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면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세계이동통신 표준화협력기구 최신 5G 통신 표준인 ‘릴리즈 16’을 적용하고 데이터 압축·복원 기술이 더해 대용량 영상, 라이다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